나의 눈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문진희 옮김 / 한문화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나는 이책에 별 2개만 주었습니다......

첨엔 다른 리뷰를 쓴 분들이 다들 좋다고하며 별다섯개씩을 줄때

이책은 좋은가 보다하고 고심 끝에 샀지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얼른 떠넘겼습니다.

첨엔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책이라고 느꼈습니다..

과학적 용어까지 쓰니 내용을 파악하기가 힘들었죠..

꾹참고 중반까지 읽는데 몇주가 걸렸습니다...

금방 지루해지더라구요...좋은 글은 많은데..넘 글이 어려워서

한두장읽다보면 인내심이 한계까지 치닫거든요..

암튼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책의 저자가 자신하는

레벨테스트법을 보려고 끝장으로 넘겼습니다...

아~ 근데 알고보니 이건 완전 오링테스트가 아니겠습니까?

좀 다른 면도 있지만 정말 오링테스트나 마찬가지더군요..

단지 이건 손가락대신 한쪽 팔을 사용하고 다른사람이

도와줘야 된다는게 좀더 불편한 점이죠...

암튼 ....너무 실망했습니다...이 실험한답시고 누구한테 말하기도

찝찝하고 혼자는 못하니깐 믿어야될지도 모르겠고....

이런 종류의 책들중엔 좋은 글을 담고도 설명을 쉽게 하여

독자가 이해가 빠르도록 돕고있는 책들도 많고 많은데...

글도 너무 어렵고 그렇다고 뭔가 맘에 와다는 것도 별로 없고(글이 넘 어렵다보니 머리에 안들어와요..)

테스트란것도 오링테스트 좀 변형시킨거같다가 그러는거같고..

이책살 돈으로 다른 책을 샀다면 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암튼 이 책에대한 제 생각은 이정돕니다...

다른 분들이 책을 좋게 봤다고 제게 태클은 걸지 말아주세요..

그냥 제 생각을 쓰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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