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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 - 삼키기 버거운 말은 거르기로 했다
조유미 지음 / 허밍버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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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코로나 블루 시대에는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중 한 사람이 나이다. 전업주부라서 거의 집에서만 있다 보니,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쉽지 않다.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니, 사람들 만나는 것도 힘들고, 돌아다니는 것도 쉽지가 않다. 누군가와의 관계가 절실한데 쉽지가 않고 짭은 기회가 제공되더라도 나의 마음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지고 나 자신도 행복할 수 있을까?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남이 보지 않는다고 대충 하는 것이 정말 나 자신을 편하게 만드는 것일까? 우리는 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은 대충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말이다 그 대충 한 것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나 자신이다. 내가 대충 했기에 내가 아는 것이다. 여기에 큰 울림을 주는 한 마디 '이상순'의 말이다.

"내가 알잖아" 맞다. 그 누구보다 내가 안다. 타인은 눈치채지 못해도 나 자신은 안다. 말을 함에 있어서 나 자신에게 말한다고 하면 우리는 말을 함부로 할 수 있을까?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타인을 대접하라고 했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은 타인도 듣고 싶을 것이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나 자신에게는 좋은 말을 하고 싶지 않은가? 혼잣말이라고 미운 말을 하고 화를 낸다면 그것을 듣는 사람도 나 자신이다. 나는 나에게 부정의 영향을 주는 것이다. 나에게라도 미운 감정보다는 좋은 감정을 보내자. 나 자신이 건강해지게 말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슬픈 것 중에 하나는 무엇을 익히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인터넷 뱅킹을 넘어서 휴대폰 뱅킹까지 사회는 점점 편리 해지지만, 그것을 익히는 나는 점점 소위 말하는 그 편리로부터 멀어지는 느낌이다. 남들이 쉽다는 휴대폰 뱅킹이 나는 어렵다. 내가 어려운데 우리 엄마는 더 어렵겠지, 하지만 나는 알려줘야 하는 귀찮음 때문인지 그것도 모르냐고 화를 낸다. 그 모습 곧 시간이 지나면 내 모습이 될 텐데 왜 그랬을까? 엄마에게 많이 미안해진다. 앞으로는 나도 그럴 수 있음을 생각하고 미래의 나에게 알려준다고 생각하고 좀 짜증이 나고 귀찮을지라도 더 친절하게 알려드려야겠다. 말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내가 가볍게 한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 말을 함에 있어서 더 신경 쓰고 조심해야겠다.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챕터 하나하나가 크게 다가온다. 요즘같이 관계에 목마른 시대에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무겁지 않고 주는 울림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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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
샤넬 서 지음 / BG북갤러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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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렇지만, 부자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수성가 공부방' 수석연구원이자 법무팀장으로 근무하며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스노우폭스 도시락으로 유명한 김승호 회장은 빈손으로 10년 만에 순재산 4천억 원을 쌓고, 총매출이 연간 3,500억 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락 회사를 만들어 연간 매출 1조 원을 목표로 하는 40대 초반의 미국 사업가입니다. 그는 "질이 좋지 않은 돈은 주인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좋은 돈을 벌어 자신은 절제하고 아랫사람에겐 너그러워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가령 환경미화원이나 기사, 식당 직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세요. 결국 더 많이 갖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만약 갖지 못한 것에 집착한다면 절대로 결코 충분함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다 아는 오프라 윈프리의 말입니다. 그녀는 하루에 15억을 벌고, 매일을 15 단위로 일정을 잡아 사업을 위해 자가용 비행기로 이동한다. 이런 그녀를 만든 것은 30여 년 동안 매일 잠자기 전에 쓴 다섯 가지 감사 일기라고 한다. 매우 단순한 '감사 표현'이 그녀를 부자의 삶으로 인도했다고 한다.



1.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점심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5.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 준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아무 일도 발휘하지 못할 것 같은 감사가 너무도 큰일을 하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보았습니다. 김승호 회장, 이승주 소장, 오프라 윈프리, 아인슈타인, 링컨, 보통의 사람들, 암을 이겨낸 사람, 헬렌 켈러 등등 많은 이들이 감사를 통해 부와 건강,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감의 힘'은 참으로 크고 놀라움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돈도 들지 않고 어렵지도 않은 감사를 표현함으로 이룬 것입니다. 우리 모두 어렵지 않은 감사 표현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부와 건강, 행복을 잡아봅시다. 지금 시작하는 겁니다. 감사! 이 책을 써 준 샤넬 서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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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순간들 - 나조차 몰랐던 나를 만나는 시간
김현경 지음 / FIKA(피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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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고 했다. 무지한 자기 자신을 알라는 말인데.......

우리는 과연 자기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가끔 나는 내가 정말 어떤 마음이고, 어떤 생각인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만의 순간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지 못한 나만의 이야기를 하게 하는 멋진 책이다.

하루에 하나씩, 6개월 동안 180개의 질문에 답을 하게 된다. 그리고 6개월 뒤 다시 같은 질문을 던진다.

6개월 전 답과 6개월 뒤 나의 답을 달라질까? 같을까?



2일 가장 걱정되는 것은?

코로나 감염이다.

요즘은 너무도 코로나 감염자가 많다.

최고 109,831명까지 확진되었는데 어제 기준으로는 95,362명~

이제는 코로나와 헤어지고 싶네요.



19일 내 성격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점?

우유부단함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의 성격이 가장 마음에 안 든다.

현재는 그렇다.

6개월 뒤 나는 변화되어 있을까? 6개월 뒤에도 같은 답을 하게 될까?

아니면 나는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 바뀐 나를 만나게 될까?



내 마음을 기록해 보면 변화되는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좋은 시간입니다. 자신에 대해 기록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통해 점점 발전하는 나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을 내서 기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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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스 패밀리 1 밥스 패밀리 1
이연지 지음, 이정화 그림 / 겜툰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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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어른들은 뭐든 밥심으로 하지요. 밥스 패밀리의 주인공 쌀밥이도 밥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네요. 배가 고프면 사건을 처리할 수 없다네요. 이제 등장인물을 소개할게요. 엄마 콩밥이는 날카로운 동물적 본능의 소유자로 강력반 형사랍니다. 아빠 찰밥이는 누구나 인정하는 소식통으로 수다쟁이랍니다. 주인공 쌀밥이는 추리 천재로 밥심이 떨어지면 추리력도 떨어진답니다. 쌀밥이의 동생 보리밥은 몸싸움 승률 99.9%로 늘 아옹다옹하지만, 오빠 껌딱지랍니다.

 

 



 

우리의 명탐정 쌀밥이 등교하면서 선생님이 샌드위치를 드신 것을 예리하게 맞추지요. 쌀밥이는 또 어떤 문제를 해결할까요? 옆집, 김밥 여사 집에 아주아주 소중한 햄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김밥에 햄이 없으면 무슨 맛으로 먹겠어요. 그러지 이 문제는 아주 심각하지요? 이틀 뒤에 김밥 콘테스트가 열린다는데 대회 출전 후보는 김밥 여사 포함 총 4명 과연 이 중에 범인이 있을까요? 우리의 날카로운 명탐정 쌀밥이 과연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전복 김밥, 삼각김밥 모두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답니다. 충무김밥 의심스럽습니다. 범인은 충무김밥일까요? 이렇게 쉽게 범인을 찾는다면 재미없겠지요. 아이들과 읽으며 범일을 추리해 보면 재미있겠어요. 책 속에 있는 숨은 그림 찾기도 은근 아이들이 좋아하고 집중합니다. 또, 하나의 사건 꿀떡 소동의 범인 또한 예리하게 찾아내지요. 은근 스릴 넘치고 재미있네요. 벌써부터 2편이 기다려집니다. 빨리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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