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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스님 나의 음식 (백양사 고불매 리커버 양장 에디션)
정관 지음, 후남 셀만 글, 양혜영 옮김, 베로니크 회거 사진 / 윌북 / 2026년 3월
평점 :
[도서협찬] 마음을 배부르게하는 사찰음식의 매력.
시댁에 다녀오면 항상 말린 나물과 큰 늙은 호박, 대추, 밤 들을 얻어와요.
🌰
시부모님은 작년 한 해 동안
나물을 사먹은 적이 없다고 하실정도로
산에서, 텃밭에서 일용할 양식을
항상 쟁기시거든요.
🌶
대추조청, 쌀고추장, 호박엿과 식혜까지 만들어주실때면
'이것도 만들 수 있구나!'하며
놀라기만 해요.
이런 음식을 전해주시는 그 마음엔
'먹는 사람을 위한 음식'이란 생각을
먼저하게 되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음식 명장,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 화제의 주인공 정관스님의 첫 번째 에세이,
🥣
『정관스님, 나의 음식』을 만나며
음식을 하는 과정을 달리 생각하게 되요.
🔖
"내가 가진 에너지가 재료로 흘러들어가
음식이 완성되는 셈입니다." p.30
내가 먹는 음식들이 어디서 왔는지를 찾다보면
이 대지의 햇빛, 바람, 공기, 온도, 흙, 물, 모든 것이
결코 헛투로 지나가지 않아요.
중간중간 천진암 주변 경관들과
편안히 음식을 어루만지는 스님의 자세에서
음식을 통해 사랑을 받고 사랑을 준다는
불교의 기본자세까지 책에 깃듦을 느껴요.
🏮
❝사찰음식의 기본인 삼덕❞
청정 : 깨끗한 재료, 깨끗한 마음
유연 : 먹는 사람에 맞는 부드럽고 적절한 음식
여법 : 음식을 내놓기까지 모든 과정을 연의 순리대로 함
버리는 것 없이, 소홀히 하는 것이 없기에
이 음식을 먹는 모든 사람들이
감사함을 모를리가 없게되겠죠.
🥢
아이들 식단관리로 사찰음식에 눈을 막 떴기에
몇가지 용기내어 음식을 만들어 봤어요.
🍱 늙은호박기장죽, 시금치, 묵 처럼된 두부,
차마 못만든 시판 야채부각까지....🤣
정관스님의 시그니쳐 포교보섯조청조림은
표고를 3일 말려야한다고 해서
시도를 못했는데요,
이것을 먹고 불자의 길을 허락하셨다는
아버님의 이야기가 너무 짠했기에
저도 만들어 먹으면 눈물나며 맛있게 먹을 것 같아요...
❤️🩹
어머니의 사망으로 힘들어한 십대 시절부터
대구 동화사에서 넷플릭스와 세계로,
5년을 숙성한 청과 장아찌, 식초와 장의 장독,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제철이 선물하는
식재료와 종교, 인간의 인연까지.
읽는 내내 만들고 싶은 음식 생각에
감사함을 가득 준비해봅니다 ♡
🔖
❝제 음식의 비밀은 요리를 대하는
마음과 손끝에 있습니다❞ _정관스님
{\__/}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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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책으로 즐거운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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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ꕥ<\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윌북 @willbooks_pub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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