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때는 고양이였지만사라보니 시궁창 쥐냥이 였습니다🐭새햐안 순백식의 고양이가 갑작스런 사고로자신과 집사가 속해있던 우주에서 튕겨진 OO이. 자신의 원래 이름을 잃고 거리에 배회하게 되면서동네의 쥐와 친구가 될 정도로삶이 쥐의 그것과 같아졌어요.🐁아울렛에 남겨진 고양이 아울렛,이 아울렛은 '아웃(out), 렛(rat)'이란쥐의 이름이 새롭게 붙었다니,벌써 슬픈 이야기가 그려지네요.🐈⬛혼자 잘 사는 고양이라도 정이 그리워 또 사람을 찾는대요.임시보호소에 모인 쥐의 이름을 가진 고양이들,제리, 미키까지 만나면서그들의 즐거웠던 인간과의 추억을 나눠요.🔖"기억이야. 너를 너로 만드는 거.기억이 사라지면 자신을 잃는 거야. 껍데기만 남는 거지."p.139🍬 그때, 안그래도 아슬아슬한 보호소 묘생을 위협하는박하향의 그 남자의 등장!!그남자의 목적은? 이유는? 타겟은?우리의 쥐의 이름을 가진 고양이들은과연, 자신들의 우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아울렛의 원래 이름은 무엇일까요?이 고양이는 자신의 이름을 찾을 수 있을까요?---------------------------🌱오늘도 집에오는 길에 걸은 냇가에서점박이 고양이의 뒷모습을 보았습니다.딱히 사람을 그리워하진 않지만사람에게서 멀어지려는 것 같지도 않았어요.🌌그 고양이의 우주에는 누가 있을까요?기왕이면 그 고양이가 바라던 이와 원하는 만큼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작은 우주도 내가 속하는 순간부터무한히 펼쳐질 거에요.🫧그 우주는 절대 혼자 만들 수 없다는걸, 기억해주세요.-------------------------------------🫧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책은 나르와 티비 @gnar.tibi X 나무 옆 의자 @namu_bench 이벤트에 당첨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아울렛 #고양이소설 #유기묘 #유기묘보호소 #나무옆의자 #나르와티비 #송광용 #기특한고양이 #묘생찬양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독서에세이 #책소개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