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루스는 뉴질랜드 작은 마을에서남편과 작은 책방을 운영중이에요.그림만 보면 굉장히 평온하고 아름다운 곳인데루스의 삶이 순탄치 않았어요.💛<세상 끝 책방 이야기>는한 곳에 머물지 않던 루스의 성장기, 책방에 찾아오는 손님과의 작은 에피소드들이 섞여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식으로 진행되요.루스는 첫 아이를 어쩔수없는 사정상 입양을 보냅니다. 이 일은 평생 루스를 사로잡아요.두번째 아이, 조슈아가 생겼지만 13시간 반만에 별이 되었어요. 이 일로 루스는 우울증엑 자주 시달리고끊임없이 떠도는 삶을 살아요.🛥마침내 첫 약혼자 랜스와 극적으로 재화하고책방을 열며 안정을 찾아가지만그녀는 정말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고수많은 지역을 항해하고 여행하며 떠돌았어요.정말 목숨 건 여행일지도 가득해요.소설같기도, 여행기 같기도, 에세이 같기도 한데요.한 번 펼치면 멈출수가 없어요 ㅠㅠ 🏕그녀는 이제 자신의 마지막 여행을 그리고 있어요.한 곳에 안주할 수 있는 평온함을 얻었고그것을 주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여유도 찾았고요.루스의 책방은 수 많은 삶이 과거부터 미래까지 계속엮이며 완성되는 중이에요. 📙<배움의 발견>, <흐르는 강물처럼>이 좋으셨다면비슷한 결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파도처럼 몰아치며 다가오는 시련, 좌절 후에도우리의 모래사장은 계속 쌓이고 빛나고 있어요-------------------------------------🫧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채성모 @chae_seongmo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그림나무 @grimm.namu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세상끝책방이야기 #루스쇼 #그림나무 #그림나무출판사 #여행에세이 #소설같은실화 #bookshopdogs #에세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책소개 #서평 #리뷰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