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안읽고 서평을 쓸 수 있을까?⠀⠀⠀읽지 않은 책에 대해 읽은 척말할 수 있을까?⠀⠀⠀사실 저도 그런 속내를 품고이 책을 보았지요.... ㅎㅎ⠀⠀⠀⠀<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은'독서'라는 개념 자체를 무너뜨렸어요.⠀⠀⠀⠀책을 읽는 '독서'라는 행위 자체에는지금 보는 책 외에다른 책은 보지 않는 '비(非)독서'가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요!!!⠀⠀⠀⠀책을 읽지 않는다고책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걸,⠀⠀⠀⠀책을 읽지 않아도타인의 해설 등을 통해충분히 내용을 파악해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걸,⠀⠀⠀⠀책을 읽어놓고도결국 내용을 잊어버리면이걸 '독서'라 할 것인지, '비독서'라 할것인지?⠀⠀⠀⠀외면했던 진실,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스스로의 망각을정면으로 맞닥뜨리는 건정말 충격이었습니다.⠀⠀⠀⠀그만큼 신선했고,저에게 책읽는 목표가 무엇인지를다른 관점에서 고민하게 되었어요.⠀⠀⠀⠀창작자에게는 자칫독서로 인해 세계안에 갇힐 수 있다는 부분도깊이 고심해야할 부분이더라구요.⠀⠀⠀⠀🫧 책읽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셔요독서에 대한 관점이 크게 흔들릴거에요.⠀⠀-------------------------------------🫧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채성모 @chae_seongmo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가디언 @gadian_books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읽지않은책에대해말하는법 #피에르바야르 #가디언 #가디언출판사 #비독서 #읽은척하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고정관념타파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책추천 #독서에세이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