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기타모토가 마지막으로 주인공에게 남긴 말이에요. (참... 찜찜하다 ㅎㅎ) .그것도 왠지 '나를 위해' 죽은 것 같은미안하고 죄스러움,성실함, 정의감까지 더해져주인공 이기가 사건을 추격하게 만들어요. .사건의 배경이 대형은행이에요. 채권, 어음, 횡령, 회수....저자가 은행에서 근무한 적이 있더라구요!!그래서 은행 내막들이 얼마나 빠삭한지.... 안그래도 저의 바닥인 금융지식이여기서도 드러나네요! .거기에 일본에서 막 반도체사업이 붐을 일으킬때였더라구요..작가 이케이도 준의 데뷔작이라서CCTV 확인작업, 비디오 복제하는 작업등이90년대 배경에 맞게 며칠이 걸리기도 하네요 ㅎ.PC와 기록장부를 일일이 대조하는 번거로움,삭제 로그나 남지 않는 아쉬움들이요즘 시대에 읽기엔 좀 답답한 면이 있긴 했어요. .전반적으로 사건 전개도 빠르고수수께끼들과 사건의 개연성도 좋고구린 조직사회의 내막도 드러나며 현실성도 있었어요(실화 가능성도 보입니다 ㅎ) .데뷔작이기에 보이는 아쉬움도 있지만,알지못하는 은행의 뒷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그거 나름 신기하고 신선했어요.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복고풍 추리물을 좋아하시는 분✔️ 두뇌싸움 좋아하시는 분✔️ 이케이도 준 작가 팬 분 -------------------------------------🫧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소미미디어 @somymedia_books 솜독자2기 서퐅즈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끝없는바닥 #이케이도준 #이케이도준데뷔작 #은행미스터리 #미스터리소설 #추리소설 #소미미디어 #솜독자2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는엄마 #서평 #북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