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바로 목차를 보고 나서다!공부하는 책이 아닌 스페인을 알려주는 책이기에 재미있을 걸 예상했는데, 감사히도 재미있다♡알게모르게 우리가 쓰는 외래어들이 있다.그러다 그 말의 유래를 듣고, 그 나라의 이야기를 들으면진짜 여행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고 설랜다.특히 그 문화에서 유래된 관용구나 속담 등을 듣다보면언어 뿐 아니라 그 나라의 철학도 배울 점이 많다.🤚안부를 물을 때 "어떻게 걷고 있어¿"라고 묻는 점이 신기했다.👋스페인은 우리처럼 "또 보자"라는 말을 빈말처럼 쓴단다.역사가 깊은 스페인이니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하겠지?그런 나의 욕심에 또 불붙여주는 책이다 🔥 빈말과 진심의 말을 구분하기엔 쉽지않지만,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언어니까 결국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게 아닐까.이 과정을 즐긴다면 무엇이든 재미있을텐데 😚난 영어는 못하지만 일본어는 즐겨배웠다.그래서 스페인어도 즐기며 공부라고 싶다.신혼여행은 스페인으로 가고싶었지만,현실적인 문제로 노후의 여행지로 찜해두었기에,내가 스페인어를 구사하며 여행을 즐길 미래를 꿈꾸고있다 🥰그날을 기대하며, 꺼두었던 듀오링고를 다시 켠다. 다시 만나서 반가워엘니뇨 라니냐 😂 얇고 가볍지만 스페인 문화에 발담그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일상에서 자주 접한 스페인어로 그 나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스페인 주재원을 꿈꾸는 소중한 동생에게 이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