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벨문학 접한지 얼마 안 되어 이 작품 봤다면 참 흥미롭게 봤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인외물이든 동양벨이든 많이 접해 본 저로서는 좀 싱겁네요 사건의 의외성이라는게 작품을 소비하고 끌어나가는데 되게 중요한 요소일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아무래도 비슷비슷한 작품들을 많이 읽다보면 와우팩터가 나타나지 않으면 중도하차 하게되는 수도 많은지라~~ 하지만 전체적으로 공 수 매력이 잘 드러나고 달달하니 타임 킬링용으로 좋았습니다
오!! 리다조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막상 취향의 작품을 못 만났었는데 이 작품은 정말 좋네요!! 일단 문체가 너무 취향이에요 간결하고 가독성 좋은데다 쓸데없는 군더더기가 없어요 그리고 작가님 은근 개그를 많이 치시는데 저는 좋았어요 계속 피식피식 웃으며 즐겁게 읽음~ 전 요런 원앤온리 집착쩌는 좀 유치한 공도 너무 좋아해서 오랜만에 스트레스 없이 벨타임을 가졌어요 작가님 다른 작품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제목이 맹숭맹숭해서일까요? 글도 살짝 싱거워요 초딩때부터시작해서 나이차나는 형아가 호로록하는 이야기인데 곁다리이야기들을 쳐내고 좀만 더 공수의 내밀한 묘사에 더 지면을할애해주셨음 어땠을까 하고 좀 아쉽네요 전반적으로 옛 팔구십년대가 배경인 듯한데 글의 템포도 그만큼 아날로그적인 듯 해서 좋았다 별로였다 양가감정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