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맹숭맹숭해서일까요? 글도 살짝 싱거워요 초딩때부터시작해서 나이차나는 형아가 호로록하는 이야기인데 곁다리이야기들을 쳐내고 좀만 더 공수의 내밀한 묘사에 더 지면을할애해주셨음 어땠을까 하고 좀 아쉽네요 전반적으로 옛 팔구십년대가 배경인 듯한데 글의 템포도 그만큼 아날로그적인 듯 해서 좋았다 별로였다 양가감정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