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재미있다고 얘기 많이 들어서 이번 특딜에 있길래 넘 반가웠어요! 시공의 검투사, 은하수 택시운전사 이후 제 세 번째 sf물 벨인데 이것도 대박스멜! 원래 알오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작품은 우성알파 껍질을 입은 외계의 우월한 존재가 등장하면서, 키 180 오메가랑 엮이는 대목부터 흥미진진 하네요!! 중간중간 상황의 메타포라든지 이런 것들도 현실세계 부조리랑 오버랩 되면서 되게 몰입도 좋은 작품 오랜만에 만났어요 강추합니다
정말 독특하고 섬찟한데 아름다운 감성이네요!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실존의 고민을 가벼운 듯 묵직한 듯 담담하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초반의 칼에 찔리는 장면 같은 것이 너무나 날것 그대로라 좀 놀랐는데 작가님 감성 자체가 큰 일도 그저 흘러가듯이 공기처럼 표현하시는 듯. 공과 수라는 이분법이 없는, 어찌보면 벨이라고 보기에도 아닌 듯한 작품인데 진짜 흡인력 있어요 다음에 대여말고 다시 구매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