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독특하고 섬찟한데 아름다운 감성이네요!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실존의 고민을 가벼운 듯 묵직한 듯 담담하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초반의 칼에 찔리는 장면 같은 것이 너무나 날것 그대로라 좀 놀랐는데 작가님 감성 자체가 큰 일도 그저 흘러가듯이 공기처럼 표현하시는 듯. 공과 수라는 이분법이 없는, 어찌보면 벨이라고 보기에도 아닌 듯한 작품인데 진짜 흡인력 있어요 다음에 대여말고 다시 구매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