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공도 진짜 어른공! 쓸데없는 가오잡거나 말도 안 되는 광적 면모 보이는 공 아니고 현실적으로 멋진 공이라 더 좋음.이런 잔잔물 잘못하면 뻔할 뻔자 신파가 되기 쉬워서 의외로 중도하차 할 때 많은데 생각보다 공 수 밸런스가 되게 좋아서 읽는 재미가 있었음
미리보기로는 스토리 전개가 이리 흘러갈 줄 몰랐네요 어쩐지 음마가 더 매력이 있는데요? 전형적인 어리버리 손아래사원을 능숙한 사수가 사랑해주는 스토리인데 음마 아니었으면 둘 다 삽질만 하다 말았을 듯.
하루사리님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제가 추천받은 책들이 대개 중 장편이라 여직 영접 못했었는데, 적당한 권수에 특딜작이 있어 바로 겟함! 역시나 필력이 좋으셔서 술술 읽히고 왕국 배경에 공 수 어린시절부터 이야기가 펼쳐져서 동화를 읽듯 연말에 즐기기 좋았어요 요새 추레한 공들 많이 만나서 전통적인 듬직공 다정공 만나고 싶었는데 딱!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