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읭?? 완전 대박이거나 쪽박이겠군 했고 표지보고 강력하게 전자일 거라는 쁼이 왔음. 둘 다 너무 잘생겼잖아요 서로 결 다르게...결론 진짜 재미있습니다! 맨날천날 보던 공 수 아니고 좀 새롭고 독특한 설정의 공 수 에요 저 은근 sf물이 잘 맞는지도...세계관도 새롭고 독특한데 마치 sf 만화영화를 한 편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가 좋아요
교섬랑님 작품 중 요원인데 월세를 밀렸어 아주 좋아해서 가끔 재탕해 봅니다 작가님의 수들이 매력있어요 이 작품의 수도 비슷한 결이 있네요 좀 불쌍하고 박복한데 초연하고, 아름다운 그리고 순전한 매력이 있어요 진흙탕 속 연꽃 같은 매력이랄까요~~ 단권이라 더 먹먹하고 여운이 넘치는 듯도 해요 외전이 너무 짧네요 추가외전 기다려지네요
악작 이 작품이후 소조금님 작품들 전부 도장깨기 하고다닌 세월들이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가네요 허허허~ 누군가는 조금님 동양물이 최고라고 하시던데 저는 그냥 이 작가님 스펙트럼이 하도 넓고 깊어서 다 최고같습니다. 이 외전 연말선물인가요? 그렇담 새신부 특외도 연초선물로 들고오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