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섬랑님 작품 중 요원인데 월세를 밀렸어 아주 좋아해서 가끔 재탕해 봅니다 작가님의 수들이 매력있어요 이 작품의 수도 비슷한 결이 있네요 좀 불쌍하고 박복한데 초연하고, 아름다운 그리고 순전한 매력이 있어요 진흙탕 속 연꽃 같은 매력이랄까요~~ 단권이라 더 먹먹하고 여운이 넘치는 듯도 해요 외전이 너무 짧네요 추가외전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