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시원시원한 전개 때문인가요 굉장히 많은 분들이 좋은 리뷰를 남겨 주셔서 저도 특딜이길래 사 봄 결론 재미있습니다 그냥 술술템임 서사의 치밀함이나 뭐 그런 거 원하시면 이 책은 그다지 별로이실 수도? 그렇지만 스낵처럼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벨소를 원하시면 딱입니다
TNG 에서 항상 괜찮은 작품들을 건지면 바로 작가님을 체크해 둡니다 이번에는 이 책이에요 19 금은 아닌데 그래서 더 좋았어요 공 수 모두 각자의 결핍이 있는 편이지만 건강하게 자랐고 사회성 살아있어서 현실에서 볼 법한 관계라 더 좋았습니다 가끔 아무리 도파민 도파민 해도 너무 허황된 설정이나 서사는 벨소에서 절 멀어지게 하는데 이 작품에선 깔끔한 뒷맛을 느꼈어요 좋은 작품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의외로 키워드보다 훨씬 신선한 설정이 많아요 질질 끌지않고 바로 수가 교도소에서 기구하게 출발하는 장면부터 아 요거 재밌겠다 생각했어요 연유바게뜨님 작품은 처음인데 앞으로 알람설정 해놓고 기다릴 작가님 된듯~~
어어~??? 이상한 흡입력이 있네요 사전건개가 빨라서 그런가 저는 이런 강압적인 관계까지 가는 줄은 모르고 다른 독자분 추천과 미리보기만 보고 구매했는데 워낙 변태력 강한 씬은 좋아하지 않아 탈주위기도 겪음 그런데도 글은 술술 읽히긴 합니다 공 수 둘 다 그다지 제 선호 스타일은 아닌데도 의외로 쯧쯧 하며 보게되는 면이 있어요 먼가 과감함과 찌질함에너지가 넘치는 독특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