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이에요 오컬트 작품은 꽤 보았는데도 손꼽히게 재미있고 후속 외전이 기다려지네요 보통 벨에서 상대에게 매몰되어 헌신한다거나 아니면 광기의 집착 혹은 유린 등등 과장된 플롯을 많이 보았는데 이 작품에선 공 수 모두 현실의 적당한 선을 유지하려 애쓰는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우리 내면의 유치함이나 나를 다 헌신하기는 싫다는 이기심 내지는 오만이 잘 녹아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추천합니다
약간의 플롯 트위스트를 기대했으나 무난무난한 회귀 궁정물입니다. 달달하고 무난한 벨을 원하신다면 취향에 잘 맞을 것같아요. 저에겐 조금 심심해서 별 네 개 올립니다
그림체가 너무 취향이라 바로 대여했는데 재미있습니다 이건 발레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혹시 강렬한 씬이나 그런 걸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벨의 소재를 빌린 발레 문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