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가 짧아서인지 작품 전개에. 깊이감은 없어서 별하나 뺌 수가 굉장히 귀엽고 세상물정 모르는 햇살 수인데 공이든 공 집안이든 아무 갈등없이 쏘옥 받아들여 주는게 뭐~~ 어차피 판타지의 세계니까 하고 납득함
청게물 보다보면 그게 그거같고 약간 유치함도 느껴지고 해서 물리는 경우가 있어 한동안 소비를 안 했는데 이 작품 재미있습니다! 일단 작위적이지 않아요 공 수가 왜 서로 좋아졌는지 학창시절 질투와 치기어린 모습들까지 다 섬세하게 묘사되어서 몰입이 잘 되었어요 어른이 된 후 모습들까지 잘 갈무리한 작품이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