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미리보기로 보고 그냥저냥 평범한 주인공이 나오길래 눈길이 갔어요 읽어보니 평범한 듯 하면서 평범치않은 주인공이네요 특히 부모님이 식자층이신데 주인공의 정체성을 밌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시는 부분, 주인공의 친구가 주인공에게 상해를 꽤 크게 입혔는데 유머로 넘기시는 부분 등등 작가님의 작품관이 독특하다 여겨졌어요 벨 보다는 게이소설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