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볼 땐 수가 되게 매력적일 것 같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공 매력으로 하드캐리하는 소설임. 수는 어릴적 트라우마로 비틀린 애정관을 가지고 있는데 공이 그마저도 감싸고 기다려줌 약간 계략적이고 강압적인 모습 보일 때가 있는데 묘하게 매력있어요 씬은 오히려 설명적이라 느껴져서일까 적당히 스킵하며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