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지 않았는데 굉장히 잘 짜인 수작이네요!! 작고 생명력 넘치는 야생소년같은 수의 모습이 너무 매력있어요 공도 전직 말단 야쿠자라는 설명에 걸맞게 덩치 큰 데 의외로 고운 심성이라는게 맘에 드네요! 역시 공 수 둘 다 상반되면서 사랑스러운 캐릭터일때 제일 빠져서 보게되는 듯~~ 수의 성장과정도 의외성 있고 서사에 개연성을 부여해 줘서 좋았어요 외전이 더 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