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로 봤을때는 뭘까 새로운 형태의 ㅃㅃ물인가 이랬는데 그게 아니고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사랑이야기네요! 그것도 연인간의 사랑만이 아니고 가족애, 애틋한 보살핌과 순정이 녹아있는~~ 역시 해저 500m 작가님 명성다운 웰메이드 소설이에요 굳이 벨문학 장르가 아니어도 누구나 보면 사랑할 수 밖에 없을 멋진 공 수 그리고 애늙은이 아들래미가 나옵니다 특히 근육질 고물상 공이 넘나 전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