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에서 동양풍 벨을 사서 성공한 적이 많아 이 작품도 도전했어요! 제목대로 연행기 혹은 유람기 형식에다 국적이 다르고 귀족 황족계급인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탄탄하게 전개되네요! 약간 건조한 문체라고 생각되기도 하는데 알고보면 처음부터 서로에게 푹 빠져있던 공 수인데다 후에 공시점에서 서술되는 부분이 재미있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