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될까봐 자세하게 언급은 못하지만, 수의 직업이 몹시 센세이셔널 하네요! 그런 장치 하나만으로 집중을 끌어오기는 약할 건데 탄탄한 필력이 뒷받침되어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공이 어떤 연유로 수와 얽히게 되었는지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요, 다른 장르화 되어도 굉장히 매력있을 듯 하네요! 영화나 웹툰 등~ 쓸데없이 잔혹한 글은 못 읽는 편인데 선입견과 다르게 공 수의 애틋한 쌍방 구원물이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