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도 트렌디한 게 많아지다 보니 오히려 구작 감성인데 필력에 끌려가는 그런 게 읽고싶어서 구매. 역시 작가님 물흐르듯이 술술 써내려가시는 김찌 할리킹맛 제대로네요 수가 답답하시다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전 수 성장배경이나 공에 대한 연모 때문에 어쩌지못하는 그런 설정이 다 납득이 갔고요 , 공 수 둘 다 굉장히 매력적이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