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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끝까지 여행을
L.F.셀린 지음, 민희식 옮김 / 명문당 / 1993년 2월
평점 :
품절
현재 이 책은 두 개의 번역본이 있다.
이형식의 번역도 썩 훌륭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 민희식의 번역은...
책의 맨 처음 세쪽에 명백한 오역이 열 개가 넘는다.
이 사람은 번역을 못 하는 게 아니라 불어를 못 한다.
(그 점에서 '롤리타'를 번역한 권택영과 유사하다)
절판이라 다행이고,
혹시 도서관에서라도 빌려볼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민희식의 것은 손대지 말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