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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서 걸어가기 - 생활철학의 발견
차영철 지음 / 바른북스 / 2023년 2월
평점 :
절판
'생각하면서 걸어가기'란 제목에 홀려 이 책을 폈다. 나이 50세이면 하늘의 뜻을 아는 지천명이라고 하지만 자신조차 제대로 모르는 미성숙 상태라 자기계발서나 철학서의 도움을 받곤한다. 모든 것의 종착지는 인샘을 가치있고 행복하게 살기 위함일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 이 책은 단숨에 읽어 내려가게하는 흡입력이 있었다.
이 책은 인생의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잘 생각하기 방법론을 72개의 소주제에 담아 소개한다. 전체적으로 사람의 생각이 가진 막대한 힘(Ⅰ장), 생각이 적용되는 대상인 인생에 대한 새로운 시각(Ⅱ장), 생각하는 나와 세상과의 연결(Ⅲ장), 갑자기 늘어난 수명과 21세기에 건강을 유지하고 감정을 다루는 마음 자세(Ⅳ장), 그리고 기존의 제한적인 가치관과 신념을 뛰어넘는 인식의 대전환 방향(Ⅴ장)에 관해 다룬다.
잘 살기 위해서는 네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건강, 물질적 풍요, 조화로운 인간관계, 자아실현이다.이미 알고 있어 고개를 끄덕이게 하지만 그것을 실천으로 옳기는 나의 말과 행동에 대해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되었다.
100세 시대, 건강 수명 120세 시대에 사는 현대인의 한 일원으로 과연 어떻ㄱㅔ 살아야할지 자문해 보지만 가끔은 어구운 벽에 부딪힘을 느낀다 그러면서 인간 관계에 회ㅣ의가 생길 때면 동굴에 들어가 외부인과의 차단을 할 때도 있고 홀로 있는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되어보기도 한다
외로움과 쓸쓸함이 몰려 올 때면 사회 속에 존재하는 자신의 인간관계 속으로 발을 담가보지만 어색함에 자신의 자존감은 하락하고 만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사고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타이밍이다 확장되고 진보적인 가치관은 이 태이밍에 필요하며 삶을 순탄가게 영위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으로 나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생겼고 대인관ㄱㅖ를 원활하게 할 원동력을 가져 간다
'이 후기는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