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뭐 베스트 셀러에 휩쓸린 본인의 잘못이 크지만..

책을 사고 후회한 책 중의 하나이다. 어릴 적 셜록 홈즈를 읽던 그런 감흥도 없고 긴장감도 떨어지고

후반 부로 갈수록 뻔히 다 눈에 보이는 내용에...실제로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을듯 하다.

이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된 것은 단지 그 내용 자체가 금기시 되는 종교적인 내용을 다루었다는 것일듯 하다.

하여간 매우 실망스러운 책이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뭐라구요 2005-01-22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하는바입니다.

emchu 2005-01-23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흥미위주의 설록 홈즈를 생각하였다면 실망하였겠지만
일반인이 모르는 어떤 진실에 대해서 알려준다는 자체에 많은 공감이 있는 내용입니다.
금기시 된 종교를 다루었다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bentsu 2005-02-07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동감입니다... 스토리상 흡입력은 있지만 뭔가 결핍된 부분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소설의 소재가 개인적인 취향과 맞았지만 캐릭터라든가 플롯이나
억지로 있는 듯한 반전은 장르 소설의 치밀함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네요
특히 오푸스 데이에 대한 묘사들은 개인적으로 우스꽝스럽게 까지 느껴졌어요.
어쩐지 흥분한 작가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