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세계사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랜 명성과 뛰어난 수록음악으로

세간에 화제가 자자하여 나도 읽어보았더니

여간 나와 와닿지 않아 깊은 실망에 빠졌다

기대한 것도 잘못이지만

크리스틴도 라울도 너무 바보같다

전세계 많은 독자들이 뛰어난 문학으로 이 책을 선택했지만

불행히도 나는 그러지 못할 것 같다

워낙 성미가 급해서 답답해하면서도 빨리 읽어서 그런지

...여튼 마지막장을 넘기고 5초정도 있다가 던져버렸다

그냥 친한 애가 갖고 있다면 흥미로 빌려읽을 정도이지

치밀한 스토리라인,전율과 감동,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묘사는 두려울 정도 ..........이런거 요만큼도 없었다

어차피 베스트셀러로 등장하는 녀석들은 그 '베스트셀러'라는 문구자체가

큰 광고효과로 작용하기 때문에....믿을 만 하지 못한 듯 하다

강하게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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