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차에 대한 몇가지 새로운 상식을 알게 되었고 몇몇 부분은 매우 유익하다.
그러나 일단 작가의 문장이 매끄럽지 못하고 가끔 내용과 상관이 없이 삼천포로 빠지기를 잘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 실망스럽다.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 볼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