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처럼 부자되고 반기문처럼 성공하라 (보급판)
서정명 지음 / 무한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될성 싶은 사람은 떡잎부터 다르다고 했던가...

워렌버핏과 반기문 두사람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릴적부터 남다르게 자신을 꿈을 향해 나갈 방향을 알고 준비하는 모습이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엔 한치의 양보없이 노력하는 자세,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등...

두사람에겐 비슷한점이 너무 많다.

이책을 읽는 내내 난 그시절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았고

어디서 부터 잘못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다.

그땐 분명 뚜렷한 꿈도 있었고 하고 싶은것도 많았었는데...

단락마다 쓰여 있는 명언도 가슴에 와 닿았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에는 주저함 없이 밀어부치는 모습이며 늘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가 너무 남다르게 느껴졌다.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면서도 이것저것 사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책을 읽게 되었는데 첫장의 명언이 이것이다.

"가지고 싶은 것은 사지 마라.

꼭 필요한 것만 사라. 작은 지출을 삼가라. 작은 구멍이 거대한

배를 침몰시킨다."

정말 내가 늘 사고 싶어 하던 것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었기에  이 글을 읽으면서 곱씹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으며 필요하지 않은 물건에 대한 갖고픈 욕심을 조금은 버릴 수 있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이면서 갖고 싶은것 보다는 인류를 위해 재산을 사용하는 워렌버핏의 생활을 보면서 그렇게 위대한 일은 하지 못하더라도 삶을 조금은 뒤돌아보며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렇게 생활을 하면서 내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을 짧은 명언을 통해 현명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내 작은 다이어리에 적어서 늘 읽으면서 물건을 사게 되더라도 꼭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워렌 버핏에겐 경제개념과 지금 내가 무엇을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갇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어릴때부터 경제관념도 돈의 소중함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으며 이렇게 배운 것들을 알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늘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겐  인간적인 면을 보게 되었고 살아가면서 늘 지니고 가야할 마음가짐을 배웠다고나 할까 무엇이 옳고 그른지 사람과 사람에겐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지 겸손함과 부지런함등...

이렇게 나이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생각에 책을 통해 또 다른 배움을 얻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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