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독서평설 2026.2 ㅣ 독서평설 2026년 2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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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매체는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온라인 상의 기사를 읽는 것도 추가되었을텐데요.

저희집은 여전히 종이책만 읽고 있답니다.

책 이외에도 신문과 잡지도 

읽을거리로 좋은 매체인데요.

​

그 중 에 독서평설이라는 잡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읽는 잡지에는

과학동아 수학동아 등 수과학 잡지가 있고

시사를 다루는 시사원정대도 있는데요.

독서평설은 주제가 다양하다는 특색이 있어요.

​

고교독서평설 2026년 1월호를 살펴보면요.

어른 잡지와 큰 차이점을 모르겠더라구요.

대학소개가 있어서 고등학생 잡지라는 걸

알아챌 수 있을 것 같으데요.

​

대전, 충남 통합 문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태

소년범 과거공개와 같은 시사문제부터,

​

문학작품 파우스트, 드라마 김부장 이야기,

양귀자님의 소설 방울새,

​

대학소개와 입시에 관련된 내용,

한 나라를 들여다보는 코너,

심리학을 다루고 투자에 관련된 이야기,

정책과 투표에 대한 내용까지.

​

한 권의 잡지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와

생각해볼 만한 주제와 의견이 쏟아집니다.

​

고등학생들에게도 독서플래너를 제공해요.

그날그날 어떤 주제의 글을 읽을 지

캘린더로 정해놓았어요.

잡지는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으니,

이 플래너를 따라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대학의 전공학과

​

고등학생의 잡지이다보니, 

대학얘기가 빠질 수 없어요.

전공학과를 소개하고, 그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이 나와서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어떤 수업을 듣는지, 졸업 후 진로는 어떤지,

입시준비팁은 무엇이고, 과목별 공부법까지. 

이번 달의 주인공은 연세대 아동 가족학과였답니다.

그동안 나온 학교들을 모아서

특별판을 만들면 사고 싶을 만큼 내용이 알차더라구요.

​



대전 충남 통합관련 기사

​

우리나라의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할 방안으로

각 지역 통합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요.

뉴스를 챙겨보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맨 앞 부분에 요즘의 문제들에 대한

기사들이 여러가지 배치되어 있어요.

​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결실을 맺어야 한다는 의견과

꼼꼼함으로 졸속을 막아야된다는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그에 대한 논리를 담았어요.

​

이런 시사문제도 학교 공부 및 대입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인데요.

독서평설을 통해 미리 대비할 수 있겠어요.

​
​

고전문학, 파우스트

​

독서평설이니만큼 문학작품이 여럿 등장합니다.

실제 작품의 내용이 담겨있어서

이 책을 통해서라도 문학작품을 읽을 수 있게

단편을 담기도 했구요.

​

이번 호에는 괴테의 파우스트가 나오는데,

대략의 줄거리와 집필자의 소개글로도

무척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괴테가 평생에 걸쳐 집필했다는 파우스트,

내용이 너무 궁금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데,

희곡이라는 형식이 부담스럽긴 하네요.

​

아이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

독서평설은 초등, 중등, 고등으로 출간되는데요.

초등생이라도 독서수준이 높으면,

중등 독서평설까지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중고등이 읽기 좋은 잡지가 아닌가 해요.

독서량이 줄어드는 것을 보완해줄 것 같아요.

​

초등학생도 요즘엔 책을 잘 안 읽는데요.

긴 시간 독서시간을 빼지 못하는 아이라면

부모님과 함께 읽기 좋은 잡지예요.

시사내용으로 토론하기도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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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9 : 지구인의 뇌는 알쏭달쏭 타임머신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ㅣ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정재승 기획, 정재은 글, 김현민 그림, 이고은 자문 / 아울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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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진짜 인기있는 시리즈죠.

정재승교수님의 2가지 시리즈,

인류탐험보고서는 끝나서 아쉬웠는데요.

인간탐구보고서는 계속 나온답니다.

이번 시리즈를 보고는 벌썬 19권째냐며,

중간에 2~3권 못 읽은 책 읽고 읽겠다고 해서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읽었어요.

​

뇌과학 관점에서 인간에 대한 탐구이니,

계속 나올 주제가 남아있을 것 같아요.

베리가 보는 시리즈물이 두가지뿐인데요.

그 중 하나가 이 인간탐구보고서예요.

저학년부터 읽을만한 책이라 이제 좀 쉽지만,

여전히 머리 식힐 겸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
​

전부 학습만화는 아니구요.

부분적으로 만화가 나와서, 편하게 볼 수 있어요.

글책과 만화책의 경계에 있어서,

글책에 아직 익숙치 않은 아이들이 읽기 좋아요.

​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구요.

이전 책을 안 읽어도 내용은 이해되는데,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와서,

이전 책을 읽고 읽으면 더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아이도 굳이 빌려서 전 책을 읽었구요.

​

​

시간을 다루는 내용

​

19권은 시간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학습만화를 읽는 아이들이 책을 볼 때,

학습부분은 안 읽고 만화만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책은 그 학습부분이 내용과도 연결되어있고,

그 지식부분도 만화그림과 어우러져,

빠뜨리지 않고 읽더라구요.

​

초등생을 위한 책처럼 보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모르는 내용이 많아요.

1분을 센다고 할 때, 사람마다 1분을 

인지하는 시간이 서로 다른데요.

사람마다 심장박동수가 달라서 그렇다구요.

심장이 빨리 뛰는 사람은 50초 만에

1분이 되었다고 느끼고,

그보다 느리게 뛰는 사람은 더 긴 시간이 지나야

1분이 되었다고 느낀데요.

​

저도 한번 체크해 봐야겠어요. ^^

​


시간 분해능

​

이 책에서 처음 들어본 용어 중 하나예요.

시간분해능은 지구생물들은 

빛의 깜빡임을 이용해 사물을 보는데요.

눈이 얼마나 빠른 빛 깜빡임까지 인식할 수 있는지를

시간 분해능 또는 시간해상도라고 부른데요.

시간은 모두에게 다르게 흐르는 걸 보여주는

거라고 하구요. 

시간 분해능이 제일 높은 생물은 잠자리이고,

가장 낮은 생물은 불가사리라고 해요.

​
​
​

시간을 바라보는 다섯가지 유형

​

등장인물의 특성을 시간을 바라보는 유형으로

다섯가지로 설명하고 있어요.

과거부정, 과거 긍정, 현재 쾌락, 현재 숙명

마지막으로 미래 지향이예요.

​

전 딱 하나로 판단하지 못하겠더라구요.

현재숙명형이 아닌 건 잘 알겠고,

현재 쾌락은 가끔 나오지 않나 싶어요.

아이는 과거나 현재에서는 특징을 못 찾겠고,

미래지향형에 조금 더 가까운 듯 해요.

​
​

역시 시리즈책이네요.

다음 책에 대한 예고가 책의 마지막에 나와요.

다음은 우정에 대한 이야기네요.

이 시리즈를 다 모아가도 좋을 것 같아요.

종종 들여다보고, 휴식하며 읽으면 좋겠고,

읽은 책 다시 읽는 재미도 있잖아요.

아이는 학교에서 종종 꺼내읽는 듯해서

집에 전집을 살 기회를 잃었는데요.

이제 시작하는 집에서는 전집 보유도

아이가 뿌듯해하며 좋아하지 않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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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AI 백과 - AI 시대의 초등 필수 교양 ㅣ 아하, 그렇구나 - 초등 교양 지식 5
스즈키 히데키 감수, 김성훈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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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AI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제목은 초등AI백과랍니다.

초등학생이 읽기에 부담없는 내용과

흥미있는 소재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해볼 수 있어요.

​

아이에게 AI를 써보게 하고 싶은데,

그냥 질문만 하게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제대로 알려주고 싶었는데,

첫 책으로 접하면 좋은 내용이 들어있어요.

​

AI가 할 수 있는 영역

​

요즘 AI에 대한 뉴스가 워낙 많이 나와서,

어른들은 AI를 제대로 써보기도 전에

AI에 대한 걱정부터 하게 되는데요.

AI를 모르고도 살 수 있는 세대와

AI가 생활인 우리 아이들 세대는

대처하는 방식도 달라야 하더라구요.

​

어른들도 배워야 하지만, 아이들은 필수인거죠.

책의 처음에는 AI로 할 수 있는 영역이 

무엇이 있는지 서술해 놓았어요.

검색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봐야하니까요.

​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활동인

이미지 생성하는 것과 음악을 만들고,

음성을 생성하는 것 그리고 동영상을 만드는 것까지

현재 여러산업군에서 많이 사용하고,

아이들이 관심있게 볼 수 있는 AI의 세상을 알려줘요.

​

실제로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도

전에 돈 내고 만들던 조감도와 표현작업을

한 명이 AI를 가지고 저비용에 작업해서

결과물을 내더라구요.

조감도를 만들어내는 회사들은 어찌될까요.

​

초급작업

​

쉬운 사용법부터 나와요.

가족여행가는데, 어떻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

방학숙제로 나온 탐구과제의 주제를

무엇으로 할 지 AI의 도움을 받아보는 거예요.

​

여행지를 고르는데 도움을 받고,

일정을 짜보는 것까지

AI의 힘을 빌리면 훨씬 시간을 절약해서

아이 스스로도 가족여행을 계획할 수 있어요.

​

탐구라는 숙제가 나오면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걸림돌을 맞는데요.

스스로 하기 너무 힘들다면,

주제를 AI에게 조언을 받아서 정하고,

탐구하고 관찰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까지

초등아이가 혼자힘으로 하기 힘들수도 있는 부분을

AI가 살짝만 도와줘도 해낼 수 있어요.

​

AI가 아이의 고민을 대신하지는 말아야겠지만,

첫 걸음을 도와주고 해낸다면,

다음 걸음은 좀 더 쉽게 내딛을 수 있지않을까요.

​

​

독후감에 활용

​

아이들이 AI를 독후활동에 쓰기 제일 좋은 건

AI의 의견을 듣는 거라고 생각해요.

책에서는 요약본을 써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AI가 어떤 것까지 할 수 있는지 

아이들이 느낄수 있는 가장 가까운 활동이

독후감쓰기 아닐까해요.

​

독후감을 쓰고, AI에게 의견을 물어보거나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아요.

엄마아빠 대신해서 책에 대한 토론을 해도 좋구요.

​

​

AI를 사용할 때 유의점

​

AI의 나쁜 영향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이 되는데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선생님이 틀렸다고 하며

AI의 잘못된 정보를 맞다고 우기기도 한다구요.

책은 AI가 틀릴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어요.

​

AI가 만능일 것 같고,

자신보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AI가 써주는 대로 숙제를 제출한다거나

AI에게 의존해 스스로 생각하는 걸 귀찮아 한다면 

AI를 안 쓰는 게 나은 상황이 될 수도 있는데요.

​

한창 스스로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는 아이들에게

AI는 위험한 도구가 될 수도 있어요.

도구를 잘 이해하고 나를 성장시키며

미래에 적응할 수 있도록 

책에서는 활용법 못지않게 

조심해야 할 점을 강조하고 있어요.

​

방학이 지나기 전에

좀더 AI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해보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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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해력 7단계 -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ㅣ 디지털 문해력
김미나 지음, 임영제 그림 / 알파에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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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디지털문해력이 중요한 시대예요.

책의 서문을 잘 읽지 않는데요.

이번 책은 책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서문을 읽어봤답니다.


책의 구성을 보니, 

정답을 맞추는 독해문제집과는 달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적어보는 

활동들이 주를 이루고 있더라구요.


광고, 온라인강의, 온라인신문, 뉴스인터뷰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아이들은 여러가지

주제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는데요.

이 주제들에 대해 아이들의 생각을 표현해보는건

시사에도 밝게 되고, 자신의 의견을

가지는데 좋은 통로가 되는 것 같아요.


단어뜻, 의견에 대한 판단, 생각정리


1주차 4번째는 신문기사예요.

고카페인 음료를 마셔도 될까?

라는 주제랍니다.

신문기사를 읽는 것으로 시작하구요.

그 다음은 고카페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왜 인기가 많은지, 많이 마시면 어떻게 되는지,

성인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적당한 섭취량이 정리되어 있어요.


기사와 부가설명을 읽은 뒤,

단어의 뜻을 확인해보는 테스트가 나오구요.

기사에 나온 내용을 잘 이해하는지

질문이 이어집니다.

여기까지가 이해의 측면이구요.


그 다음은 스스로 써보는 시간이예요.

고카페인 음료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정리해서 서술하는 활동을 해보구요.

카드뉴스에 들어가는 기사를

직접 써보는 것도 제시한답니다.

기사를 읽고 이렇게까지 이어지기 어려운데,

마음에 드네요.


디지털 문해력 7단계


이 단계는 초6~중1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이예요.

글의 내용은 다른 독해집에 비해

다소 쉬운 느낌도 있는데요.

이 책의 의도가 어려운 텍스트를 읽고

이해력을 테스트하는 내용이 아니여서요.

그 제시된 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여러 방법으로 이끌어내보는게 목표이니,

난도가 높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
​

총 4주동안의 연습


책은 4주라는 시간을 정하고

매주 5개의 디지털 매체에서 가지고 온 주제의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도록 했어요.

신문 기사라는 전통적인 좋은 소재 뿐 아니라,

광고같이 문해력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싶은 소재도,

유명인의 인터뷰내용도 소재로 삼았어요.


아이들에게 모두 익숙한 매체이다보니,

내용도 부담스럽지않게 다가왔어요.

이 직업은 미래에도 인기가 있을까.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해볼까는

아이들의 상황이나 생활과도 밀접한데다,

한번쯤 생각해본 내용일거라,

글의 소재를 잡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렵고 드문 소재만 글의 주제가 되진 않음을

깨달았음 좋겠어요.



학교과목도 고려한 주제


각각의 소재글은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과도

연관이 있어요.

국어,과학,음악,사회와 관련있는 내용을

담고 있거든요.


디지털 매체를 다루다보니,

카톡에서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것도

등장하는데요.

디지털세상에서 어떻게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출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문제가 나오는데요.

단톡 등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논란에 대비할수 있게 도와주면서

서로 보지 않는 상황에서 지켜야할 지침을

둘러서 설명해주고 있어요.



어릴적 TV와 라디오밖에 없던 시절의 

어른들과는 다르게,

요즘 아이들은 너우 다양한 매체를 접하게 되고,

그로인해 문해력이 더 떨어지거나,

분쟁도 많이 일어나는데요.

글을 통해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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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속담책 ㅣ 풀과바람 지식나무 56
이영란 지음, 문대웅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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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어휘력에 꼭 등장하는 속담


관용어, 사자성어와 함께 어휘력에 대해

얘기할 때마다 거론되는 것이 속담이예요.

속담은 그 문장속에 뜻이 숨어있기도 해서,

유추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좋은데요.

내용 자체가 재밌어서 아이들과 얘기하기도 좋아요.

​

일상생활에서 부모님이 얘기해주셔도 좋은데요.

속담쓰는게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적재적소에 떠오르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속담책을 구입해서 읽어줬어요.

​

이 책이 기존 속담책도 다른 부분은

그저 속담의 뜻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속담속에 담겨진 여러 의미들을 같이 들려줘서

한 개의 속담을 알고 나면 

여러가지 배경지식이 쌓인답니다.

​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어물전도 모르겠고, 

꼴뚜기를 본적도 없는 아이들에게

이 속담은 그저 막막하게만 느껴질거예요.

꼴뚜기가 뭘 잘못했길래 

속담까지 만들어졌나싶더라구요.

​

다음 장에서 궁금증이 풀렸어요.

어물전의 "어"는 물고기 어이니,

어물전은 해산물을 파는 가게였어요.

그럼 왜 많은 해산물 중에 꼴뚜기일까요?

젓갈로만 해 먹던 싼 꼴뚜기가

어물전에서 다른 생선과 섞여있으면

다른 생선들까지 싸게 취급받는다는 뜻이예요.

​

현실에선 못난 한 사람으로 인해

단체전체가 욕을 먹을때 쓸 수 있어요.

​
​
​

속담이 언제 나왔는지를 알려면

그 시대의 문화를 알아야 하는데요.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생활을 보면 답이 나오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생선과 해산물을 먹어왔는데요.

고려시대는 상점에 대해 특별한 이름이 없었다고 해요.

이름 대신 깃발로 표시했다네요.

이런 내용을 보면, 이 속담은 조선시대에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답니다.

​
​

속담의 뜻, 속담 속 다른 이야깃거리


속담 하나에도 속담이 품은 뜻 외에

속담 속에 나오는 어휘들에 대해 

생각해볼 거리들이 있더라구요.

​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여기선 간과 쓸개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어요.

간과 쓸개가 하는 일을 설명해놓았어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게

실제로 있다고 해요. 바로 기생충이예요.

생각만 해도 싫으네요.

​

​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

의미는 알고 있었는데요.

진짜 그런지, 이 말이 왜 나왔는지는

전혀 모르고 그냥 감으로만 쓰고 있었거든요.

아이들에게는 설명이 필요한데요.

그래야 잊지 않거든요.

​

비가 오면 땅이 축축해지는데, 왜 굳는다고 할까?

라고 책에서 의문을 던져요.

같이 생각할 수 있게 이렇게 도와주네요.

땅이 굳어지면 농사에 안 좋을 줄 알았는데,

농사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해요.

​

속담 속엔 우리의 삶이 묻어있어서,

더 의미가 있는 언어의 일부더라구요.

저학년이나 미취학아동들부터 읽으면 좋은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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