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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중학교 선생님이 직접 고른 청소년 교양만화 30 - 퓰리처상 수상작부터 세계 3대 명작까지 교양만화 필독서 30권을 한 권에 ㅣ 필독서 시리즈 31
박균호 지음 / 센시오 / 2026년 3월
평점 :
[책만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아이 어릴적 학습만화만 잡고 있어서
고민인 분들도 계신데요.
청소년만화는 수준이 글책과 다르지 않더라구요.
형식만 만화인 것 뿐이지, 내용은 충실해요.
어떤 만화는 너무 공부같은 느낌이 들 정도예요.
이 책은 현직에 계신 중학교선생님이
시리즈 누계 20만부를 돌파한 유명하면서
유익한 청소년 만화만 엄선한 내용이랍니다.
퓰리처상 수상작부터 세계 3대명작까지 담았어요.
30권의 책을 읽도록 책을 소개하는 역할도 하고
책을 읽지 않더라도 그 책의 내용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인문파트 두번째 책인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의 내용으로
이 책의 구성을 설명드릴께요.
1. 심리학에 대한 이야기
심리학을 둘러싼 흔한 오해들
심리학이 진짜로 관심을 두고 있는 탐구영역
2. 책속으로
뇌에는 서로 다른 기억 공간이 있다?
내가 진짜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는 무엇으로 동기부여되는가?
알다가도 모르겠는 타인의 마음
3. 읽고나면 더 재미있는 TMI
(QR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지식제공)
세계 최초의 심리학 실험실
파블로프의 개, 사실은 소음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심리학 실험이 된 '스탠퍼드 감옥'
tvN 어쩌다어른 김경일교수편
여기 등장하는 책 중 어떤 책은
읽기에 주저함이 생기는 책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국부론, 자유론, 경제학, 지정학, 생물학 등
제목은 너무 재미가 없게 느껴지거든요.
이런 책을 전체가 읽혀지는 내용을 읽으면,
세부내용은 그냥 읽어가면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아이들이 읽어나가기 어려운 책들을
그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큰 그림을 그려주니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진 않았
조승연, 이우일님의 단어 인문학
조승연님은 영어를 기본으로 인문학,
경제학, 예술까지 모르는 게 없는 다재다능한
베스트셀러 작가님이신데요.
영단어를 무작정 외우는 게 아니라,
영단어 속에 어떤 문화가 숨어있는지 알려주는
읽다보면 단어도 익히게 되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실제로 읽어봐야 가치가 있어요.
예전에 이런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요.
영어가 막연히 암기의 영역이 아니라는 걸 알게되니
좀 더 단어가 친근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저에게는 아주 유용했어요.
어요.
저에게는 맨큐의 경제학과 자본주의 경제학이 그랬어요.
경제학이 제일 어렵고 재미없는 영역이거든요.
경제도 사람사는 이야기인데,
용어가 익숙하지 않다보니 이해하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게 되었거든요.
아이는 경제학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기 전에
이런 책을 통해서 익숙함을 가지는 것 같아요.
책의 일부분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글책과 다르게 그림으로 설명이 붙으니
좀 더 쉽게 어려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에 소개된 책은 학습만화와는 결이 달라요.
학습만화는 주로 만화와 학습이 별개로 진행되어,
학습부분은 접하지 못하고
만화만 보는 경향이 짙거든요.
독서에 들이는 시간에 비해서 정말 소득은 너무 없죠.
반면, 이 책에 소개된 책들은 글책에 버금가는
텍스트가 쓰여져 있구요.
내용도 철저히 지식의 전달을 목표로 해요.
책읽기 힘든 청소년들이 휴식처럼 읽기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