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책은 유아들부터 성인까지 모두
아주 흥미가득 볼 수 있는 책이예요.
성인인 제가 읽어도 모르는 것 가득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재밌어요. ㅎㅎ
슈퍼마켓에서 하는 쇼핑방식을
누가 제일 먼저 시도했는지 이런 걸 어찌아는지
책 속의 내용이 신기할 뿐이였어요.
예전에는 밀가루푸대에서 밀가루를 떠서
무게에 따라 판매하다가
소분해서 판매하기 시작하고
진열방식을 통해 충동구매를 자극해서
매출을 급격히 늘리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첫 사람이 있었던거죠.
세상의 모든 것에는 그 시작을 한 사람이 있는데요.
그런 창의력 가득한 사람들과
그 문화에 대해 흥미있는 그림들과 함께
책을 구성해두었답니다.
"그림책에서 글밥있는 책으로 넘어가기 좋은
비문학이지만 재미있는"
베리는 휴식하듯 이 책을 봤는데요.
새로운 걸 아는 즐거움이 있으면서
크게 이해가 필요없는 내용이 많아요.
요런 책은 책 안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베리는 어려운 책 보다가도
요런 귀엽고 재미있는 책 읽기도 좋아하거든요.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의 매킨토시가
사과 품종 중 하나라니 ㅎㅎㅎ
요런 지식들 알고 있음 넘 폼나지 않나요.
아이들이 아는척할만한 거
쌓아가는 것도 좋더라구요.
"사소할 수 있지만, 알면 좋은 지식들"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아이들의 주분야가 있어요.
어떤 아이는 역사를 좋아해서 역사시간에
훨훨 날아다니구요.
베리는 과학시간에 주로 그랬다고 해요.
어떤 아이는 체육시간에 자존감 확 오르구요.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런 시간들로
아이들은 학교생활이 즐겁고 신나더라구요.
자기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게 되구요.
이 책의 사소해보이기도 하지만, 신기한 내용들
이런 지식이 쌓이면 지식박사로 통하지 않을까요.
"창의력 끝판왕"
위인전에서는 보기 어렵지만,
새로운 걸 처음 시작한 창의력 가득한
인물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어요.
로니 존슨, 자베드 카림,
퍼시 스펜서, 베르타 벤츠.
벤츠를 빼고는 모두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요.
이 분들이 전자레인지를 발명하고,
유튜브를 창업하고,
처음 자동차가 만드는데 행동력으로 힘을 보탠
사람이랍니다.
"햄버거의 탄생"
햄버거를 최초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요리사가 몇명이나 있다니,
음식문화에도 이런 논쟁이 있네요.
햄버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많은데,
이걸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는 아이는 얼마나 있을까요
저만 해도 세상에 그리 많은 음식에
특별히 관심가져본 적이 없네요.
창의력의 바탕은 궁금해하는 것부터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