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샐러드 마스터 클래스
노정희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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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를 키우고 나이 40 중반을 넘고나서

더 깊이 깨닫게 되었어요.

채소를 섭취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도

만들어먹는 게 참 쉽지않더라구요.

샐러드를 참 좋아하지만 매일 똑같은 소스에

비슷한 재료의 야채와 과일의 조합은

계속 먹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샐러드 드레싱의 세계

샐러드 드레싱이 이리 많은데,

맨날 마요네즈에 케찹만 넣어서 먹는 건

좀 아쉽더라구요.

고기샐러드 해산물샐러드용 드레싱,

과일이나 채소에 맞는 드레싱 등

드레싱 종류만 몇개인지 몰라요.


목차

신간 카페 샐러드 마스터 클래스는

잘 아는 샐러드부터 낯설지만 재료가 용이한 것까지

만들기 쉬우면서 멋진 샐러드요리를 담고 있어요.

가벼운 샐러드

따뜻한 샐러드

든든한 한 끼 샐러드

과일 듬뿍 샐러드

해산물 고기 샐러드

빵과 함께 먹는 샌드위치 샐러드

스무디 & 스프

총 일곱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총 50여 가지의 음식을 소개한답니다.

예뻐서인지 만드는 게 즐거웠어요.

일주일 샐러드플랜

일주일 샐러드플랜을 제시하며,

장보기재료를 제시해줘요.

매일의 요리를 하면서

매일 장보는 건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소모도 너무 많아서

요런 제안 참 좋아요.

소스도 별나지 않아서 미리 몇가지만 준비해두면

여러가지 소스를 만드는데 문제가 없더라구요.

요리책 사고 슬픈건 너무 비싼 재료를 사야하거나

특별한 양념을 사고는 그 음식만 만들고

결국 버리게 될 때예요.

샐러드에 자주 들어가는 견과류 전처리나

잘 먹는 피클담그기 등

집에 준비해두면 좋은 음식들에 대한 소개

다양한 소스들에 대해서

책의 첫 부분에 나와요.

당근라페 : 만들어 두면 좋은 샐러드재료

전 당근라페를 만들어봤어요.

이름이 근사해서 살펴보니 만들기 넘 쉽더라구요.

당근채 썰어 용기에 담고

소스를 만들어 부으면 끝.

당장 당근 채칼 이용해서 준비했구요.

올리브오일, 식초, 레몬즙, 홀그레인머스터드,

설탕, 소금, 후추 뿌려서 소스 만들었어요.

저희집에 홀그레인머스터드가 있답니다. ㅎㅎ

소스 만들다보면 요게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바로 샐러드 만들 때 넣어보니,

요 당근라페를 왜 저장해두는지 알겠어요.

식감도 좋고 상큼하니 잎채소만 있는 것보다

훨씬 샐러드를 풍성하게 해 줘요.

요리책의 구성

완성된 사진을 보여줘요.

샐러드는 요 사진이 참 예뻐서 만들 의욕이 생기네요.

요리의 제목과 주재료, 소스의 재료이 나열되어있구요.

뒷 페이지에 글과 사진으로 만드는 방법이

서술되어있어요.

샐러드는 요 단계가 짧아서 좋아요.

사진을 보면서 다음에 만들 음식을 찜해놨어요.

사시사철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라

자주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과일을 구워먹는 게 아직 어색하지만,

바나나 샐러드는 주말에 바로 해보려해요.

야채만, 과일도, 육류와 해산물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식탁을

구성하면 참 뿌듯해요.

귀차니즘만 떨치면 되는데 그게 제일 힘들지만요.

판자넬라 샐러드

당근라페는 저장식으로 만들었고,

첫 식사로 준비한 요리는

판자넬라라는 샐러드예요.

판자넬라는 이탈리아요리라고 하구요.

드레싱은 프렌치 드레싱이예요.

프렌치드레싱이 이리 쉬웠다니, 몰랐어요.

사진과는 많이 다르지만, 맛은 비슷하겠지요.

삶은 계란을 후라이로 대신했구요.

토마토가 없어서 파프리카를 썼어요.

파마산치즈는 있어서 뿌렸는데 소스에 스며드네요.


가족들이 샐러드를 막 좋아하진 않지만,

전 샐러드를 사랑하니 부지런히 만들어보려해요.

아이와 남편도 샐러드에 스며들 수 있도록^^



[책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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