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도둑을 잡은 다음 브리짓은 아빠와 함께
파리로 향하는 비행선을 타게 되는데요.
여기서 아빠의 황금 거품기를 도둑맞게 된답니다.
비행선에서 도둑을 맞닥뜨리지만 잡지 못하고
파리에 도착하게 되구요.
결국 황금 거품기를 되찾게 된답니다.
브리짓의 추리를 따라가다보면
몰랐던 파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프랑스에 대한 이야기도 아이들이 흥미있게 읽을 거예요.
책의 중간중간에 많은 그림들이 등장해요.
3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그림이 함께 있어서 텍스트를 읽는 부담이 덜하거든요.
두꺼운 책을 시작하기 어려워 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할 만한 책이랍니다.
브리짓이 사건을 풀어가는 중 나오는
수수께끼와 추리력에 빠져보면,
본인도 모르게 이야기에 스며들어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