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관련한 책을 보면서 가장 답답한 순간은 수능에 관한 얘기를 하는데,수능문제는 설명하지 않는 거예요.실제 수능문제가 어떤 것이 나오고 그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정답을 맞출 수 있는지를 설명해야할 것 같은데,두리뭉실하게 공부법만 알려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책은 수능국어지문을 가지고 와서 단락별로 나누어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알려줘요. 수능을 풀었던 그 과정 그대로 실전처럼 설명해주니,실제로 수능문제를 푸는 학생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수학은 개념부터 알자로 시작하네요.너무 잘 아는 개념의 중요성인데요.이 책의 작가도 어김없이 개념부터 확실히 하라고 합니다.영어는 최신 수능영어 문제를 여러개 다룹니다.단어암기, 독해, 핵심주제를 찾는 법 등초등학생에게도 도움이 되는 팁들이 마구 쏟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