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세계 지리 - 왜 세상은 늘 싸우는가?
박동한 외 지음 / 봄나무 / 2024년 11월
평점 :
비문학책 잘 보는 아이라 지리책을 함께 읽었어요.
지리와 관련된 세상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느낀건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서였는데요.
이 불편한 세계지리는 그 프로그램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주제가 대륙별로 나늬어서 있는데, 제목부터 흥미로워요.
목차를 읽어보고 재미있겠다고 느꼈는데, 아이도 틈만 나면 읽더라구요.
사회라는 과목이 교과서를 통해 배우면 너무 외울 것 투성이의 공부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책으로 접한 이야기들은 아이의 공부를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책이 휴식이 되어도 좋지만, 요즘 아이들처럼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독서도 공부독서가 필요한데요. 그 책이 재미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지리책을 더 읽고 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