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고양이는 어디로 갔을까? -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도시 이야기 ㅣ 로빈의 그림책장
올리비에 댕-벨몽 지음, 파흐리 마울라나 그림, 박정연 옮김 / 안녕로빈 / 2021년 1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423/pimg_7490462214268728.jpg)
환경책에 맞는 책 배송 포장지도 정말 맘에 들었어요
대부분 뽁뽁이 +비닐포장 +비닐 테이프를 사용한 포장으로 책이 배송되는데
안녕로빈 책 배송은 비닐과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
종이 완충재+ 종이봉투로 책이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한 번씩 생각할 거예요
우리 아이가 커서 살아가게 될 환경!
별거 아닌지 모르지만 조금씩 작게나마 환경을 위한 행동들을 하고 있어요
나를 위해 내 아이를 위해^^
4월 22일 월요일은 지구의 날을 맞아 귤이네도 소등행사에 동참하였어요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세계 불 끄는 날(어스아워)에도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아이와 함께 소등을 했었거든요
우리 딸은 불을 끄고 작은 전등에 의지해 노는 게 더 좋은지
더 신나게 놉니다 ㅋㅋㅋㅋ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423/pimg_7490462214268729.pn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423/pimg_7490462214268730.png)
[내 고양이는 어디로 갔을까?]
친환경 도시 "퍼머시티"
퍼머시티는 퍼머컬처(자연생태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인간에게 필요한 농작물을 얻으려는 농업 방식)의
가치를 지키려는 도시계획 아이디어예요
고양이 네로를 찾으면서 친환경 도시 퍼.머.시.티를 탐방하는 그림책이에요!
그림책을 읽다 보면
아.. 이런 곳에서 아이를 키워야 하는 건데.. 하는 생각들이 들더라구요ㅎㅎ
미래의 친환경 도시는 이렇겠구나..
친환경 도시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전달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고양이 네로, 다른 동물이나 물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며
퍼머시티 여기저기 탐방할 수 있어요
아이들 책은 재미있어야 하잖아요 ^^
요즘 정말 환경책이 재미있게 나오는것 같아요 ㅎ
풍력발전기, 태양열등 훌륭한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이 되는데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몇 안되는 재생에너지가 비싼나라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설비비용부터 높더라구요 ㅠ
환경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발전이 조금더 되었으면 좋겠네요..
"
퍼머시티는 처음부터 친환경 도시였던 건 아니에요
오래된 것이 새로운 것과 만나 멋지게 변한 거예요!
"
책의 끝맺음 문장이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과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고 이야기하는 것도 참 중요해요
지구를 위해, 환경을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hellorobin_books
#안녕로빈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내고양이는어디로갔을까 #생태통로 #생태전환교육 #환경그림책
#어스아워챌린지 #지구의 날 #환경교육 #책육아 #귤이네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