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생각보다 세세하게 나눠서 기록할 수 있더라구요
그동안은 먼슬리 캘린더에 쓴 돈만
간단하게 적어두었다면 뿌미맘 가계부는
수입과 지출을 구분하고 한 달 동안의 소비를
조금 더 자세히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적어야 할 게 생각보다 많아서 살짝 놀랐어요
이렇게까지 나눠서 기록해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어디에 돈을 많이 쓰고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려면 나눠보는것도 좋겠더라구요
그냥 돈을 썼다는 사실만 적어두는 것과
어떤 항목에 얼마를 썼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건 분명 다를 테니까요!
매달 수입과 지출을 정리할 수 있는
월 결산 노트가 별책부록으로 들어 있고
한 달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는 월별 회고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어요
만족스러운 점과 아쉬운 점을 살펴보고
다음 달 계획까지 세워볼 수 있답니다
가계부를 쓰는 목적은
단순히 지출 내역을 빼곡하게 채우는 게 아니라
내가 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알고
조금씩 더 나은 소비 습관을 만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월별로 돌아보고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꽤 유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미니멀리스트 뿌미맘의
살림 Q&A도 수록되어 있어요
생활 습관이나 청소처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살림 팁도 담겨 있다고 하니 가계부를 쓰면서 함께 살펴보면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