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조수진 지음 / 반달(킨더랜드)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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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치원에서 우주 프로젝트로

우주와 행성에 관심이 엄청 많아진 우리 딸

"엄마 제일 밝은 행성은 금성이래

생물이 살 수 있는 행성은 지구야

해왕성 위성은 트리톤이야"

유치원에서 배운 우주 이야기를 집에 와서

엄마 아빠에게 하나씩 알려주어요


그런데 우리가 직접 가보지 않은 우주를

이렇게 알아갈 수 있었던 건 사람보다 먼저

우주로 떠난 수많은 생명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100km>는 제목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켜요

100km라는 거리는 대기권과 우주의 경계인

카르만 라인이라고 불리는 고도라고 해요

책에서는 이 경계를 넘어 우주로 향했던

다양한 생명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우주로 간 최초의 동물은 무엇인지 아시나요?

저도 <100km>를 보고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우주 환경의 방사능이 생명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으로 V2로켓에

초파리들을 태워 보냈다고 해요

아주 작은 초파리들이 사람보다 먼저

우주로 향했다는 사실부터 신기하더라구요








초파리 이후에도 개, 원숭이, 침팬지, 고양이 등

다양한 생명들이 우주로 향하게 된답니다

안타깝게 돌아오지 못한 별이 된 개 라이카,

우주에서 살아 돌아온 최초의 생명체인 원숭이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한 침팬지 햄

우주에 간 최초의 인간 유리 가가린

그리고 뜻밖의 동물인 거북이, 황소개구리

거미, 송사리 등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우주를 다녀왔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특히 표지에 있던 고양이를 보고

저희 아이가 우리 보리와 닮았다며ㅋㅋ

우주에 간 최초의 고양이 펠리세트도 만날수 있답니다


사람이 우주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람보다 먼저 다양한 생명들이 우주로 향했고

생명체가 우주 환경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여러 가지 실험과 탐사가 이어졌어요

저희 아이도 동물들이 먼저 우주에 다녀왔다는 사실이

꽤 신기한지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요


아이와 우주에 다녀온 동물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니

우주에 대한 궁금증도 더 많아지는 거같아요

우주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물들은 우주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사람은 어떻게 달까지 갈 수 있었는지

아이가 우주를 더 궁금해 하고 이야기 나누게 해요







<100km>에는 수많은 생명들이 인류보다 먼저

우주로 향하면서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알아가는 데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생명들이 우주에서 균형을 찾고

감각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인류가 우주에서 살아갈 가능성도

하나씩 알아갈 수 있었다고 해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우주에 대한 지식도

처음부터 당연하게 알게 된 것이 아니랍니다


저희 아이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주를 바라보는 호기심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도 생각해보고

우주를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 더 넓어진 것 같아요

멋진 그림체 또한 그 너머의 모습들도 상상하게 한답니다


<100km>는 우리가 바라보는 우주 너머에

어떤 생명들이 먼저 길을 만들어주었는지

함께 알아볼 수 있었던 멋진 과학 그림책!!

미래의 과학자 우리 아이들과 꼭 읽어보시길 ♥





@kinderland_ba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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