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절은 친구에게 건네는 고마워 한마디
먼저 건네는 인사 한마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기 시작하면
이런 작은 말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잖아요
친구가 장난감을 빌려줬을 때 고맙다고 말해주는 것
친구가 먼저 양보해 줬을 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
내가 가진 것을 친구와 나누는 것
이런 경험들이 하나씩 쌓이면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절 도둑>은 이런 이야기를
꼬마 마녀 루이즈의 유쾌한 마법 소동으로 보여줘서
아이와 읽으며 재미있게 이야기 나눴어요
예절이 사라진 마을을 보여주니
평소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했던 행동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오히려 더 잘 느껴지더라구요
인사를 하지 않는 이웃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는 마을
서로 양보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절 도둑>은 우리에게 예절이 왜 필요할까?
질문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어요
예절은 무조건 지켜야 하는 규칙이라기보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전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짧은 말 한마디가 생각보다 큰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가을빛이 느껴지는 따뜻한 그림과
장난꾸러기 꼬마 마녀 루이즈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와 자연스럽게 예절과 배려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림책 <예절 도둑>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주는 기쁨을 알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
@sorbet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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