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보통 동물원은 동물을 구경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파파로 동물원은 우리에게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져 줍니다
'동물도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떨까?'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간다면 어떨까?'
동물원의 동물을 구경하는 존재가 아니라
가족이 있고 일상을 살아가는 존재로 바라보게 해요
처음엔 동물과 사육사의 관계로 생각했거든요
사람 아빠와 반달곰 아빠가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가족을 위해 더 좋은 직장을 찾고
더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마음은 똑같더라구요
종은 다르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아요
동물과 사람을 구분하기보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고 느껴졌어요
책을 읽으며 저희 딸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았어요
"동물원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이라면 좋겠다 동물들은 어떤 마음일까?"
"동물들도 가족과 함께 살면 좋겠다"
"우리 아빠도 오늘 우리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으니깐 꼬옥 안아주자"
그리고 마지막 면지의 그림까지 살펴보면
알쏭달쏭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