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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수수께끼 2 - 숨겨진 비밀편 ㅣ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7
박빛나 지음, 현상길 감수 / 유앤북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엄마 이거 맞혀 봐!"
"아빠 이것도 몰라?"
새로운 수수께끼 책이 와서 저희집에서 들리는 소리에요
바로 <빵빵한 어린이 수수께끼> 시리즈 때문인데요
저희 아이는 특히 빵빵한 어린이 수수께끼 세계일주를
정말 좋아해서 여러 번 읽고 또 읽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만난 <빵빵한 어린이 수수께끼 2
숨겨진 비밀편>도 무척 기대가 되었답니다
이번 책은 제목처럼 '숨겨진 비밀'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예요
빵빵 가족이 으스스한 가족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수수께끼를 만나고
그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요
처음 책을 펼치자마자 귀신, 비밀스러운 장소가
등장해서 분위기가 제법 오싹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아이가 무섭다고 ㅎㅎ
"엄마, 귀신이랑 괴물이 많이 나와서 조금 무서워."
그런데 바로 다음 말 때문에 웃었네요 ㅋㅋ
"근데 수수께끼는 재미있어서 계속 보고 싶어!"
무섭다면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아마 이 책의 매력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무섭고 오싹하지만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니까
아이가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또 어떤 수수께끼가 있을까? 정답이 뭘까?
궁금증이 더 커지는 듯해요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머리를 굴리게 되고
힌트를 살펴보며 답을 추리하게 되는데
정답을 맞혔을 때의 성취감도 꽤 크답니다
무엇보다 저희 아이는 수수께끼는 가족이 다함께 ㅎㅎ
책을 읽다가 갑자기 달려와서는
"엄마 이것 좀 맞혀 봐!"
"아빠도 한번 해 봐!"
수수께끼를 내기 시작하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옷을 입어도 늘 검은 것은?
더우면 키가 커지고 추우면 키가 작아지는 것은?
아래로 가지 못하고 위로만 올라가는 것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소는?
얼굴에 사는 조개는?
밥 먹다가도 문제를 내고
잠들기 전에도 문제를 내고
가족 모두가 수수께끼 놀이에 소환된답니다 ㅎㅎ
덕분에 아이는 읽기 연습도 되고
정답을 설명하면서 표현력도 키울 수 있었어요
이번 숨겨진 비밀편이 재미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빵빵 가족이 모험을 하며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다음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거든요
문을 열면 또 다른 방이 나오고 수수께끼를 풀고
흥미진진하고 오싹하답니다

그리고 무서움과 호기심이란 감정을 함께 묶어
아주 재미있게 활용한 것 같아요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무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알고 싶어지잖아요
귀신과 괴물이 등장해 살짝 긴장되지만 수수께끼를
풀면서 두려움보다 호기심이 더 커지게 만들거든요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수수께끼 2
숨겨진 비밀편>은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아이들
귀신 이야기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그리고 가족과 함께 퀴즈 놀이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저희 아이는 무섭다고 하면서도 끝까지 읽고
엄마 아빠에게 계속 수수께끼를 내고 있답니다
어느새 가족 모두가 정답 맞히기에 진심이 되어 있는
재미있고 오싹한 수수께끼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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