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뒤편에는 꼬리잡기의 유래와
놀이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요
꼬리잡기가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도 다르더라구요
제주도에서는 기러기 놀이라고 부른대요
또 어떤 지역에서는 수박따기, 호박따기, 족제비놀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고 하니 같은 놀이도 지역마다
다르게 전해져 왔다는 사실이 재미있더라고요
무엇보다 꼬리잡기는 수건 한 장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놀이에요
아이와 읽고 나니 실제로 해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하지만 3인 가족은 술래잡기가 되어버리네요 ㅎㅎ
요즘처럼 스마트폰과 게임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과 함께 노는
즐거움을 알려 주기에도 참 좋은 책 같아요
꼬리를 잡기 위해 서로 협동하고
잡히지 않기 위해 함께 움직이고
넘어질까 조심하며 친구를 배려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성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겠더라고요
<잡아라! 꼬리잡기>는 신나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 전래놀이의 재미를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그림책이랍니다
다른 전래놀이도 찾아보아야겠어요 ♥
@kkdo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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