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전성기 도감 - 0세부터 100세까지, 모든 나이의 빛나는 순간! ㅣ 반전 도감 8
강혜숙 지음 / 후즈갓마이테일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제가 여기저기 눈에 띄게 들고다니는 책

쨍한 연두빛 표지를 가진 <101 전성기 도감>이에요


이 책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숫자를 찾아 펼쳐 봐도 좋고

우리 아이 나이, 엄마 아빠 나이,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를 찾아보며 읽어도 재미있어요

소파에 앉아 차 한 잔 마시며

읽고 싶은 부분만 가볍게 펼쳐 보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보통 위인전이라고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어야 할 것 같고

약간의 지루함도 있는데요


<101 전성기 도감>은 잡지를 보듯이

궁금한 페이지를 먼저 펼쳐 보고

마음에 드는 인물을 찾아 읽을 수 있어서

부담 없이 펼치게 되더라구요






0세부터 100세까지 각 나이에 전성기를 맞이한

101명의 인물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5살 모차르트

19살 김연아

24살 마크 저커버그

49살 세종대왕

54살 한강

74살 윤여정

99살 시바타 도요까지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몇 살에 어떤 순간을 맞이했는가"를 중심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읽는 재미가 남달랐어요


무엇보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물들도 많이 등장해서 좋았답니다

저희 아이는 책을 넘기다가 이순신, 세종대왕

광개토대왕을 보고 반가워했어요 ㅎㅎㅎ

요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 푹빠져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10세 미만에 첫 전성기인 위인들이

인상깊더라구요 제일 궁금하기도 했구요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야 왜 유명해??"

"왜 전성기일까?"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아이가 아는 인물을 찾아 읽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인물을 찾아 읽고

세대가 달라도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인 책이었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재미있었던 건

가족들나이에 맞춰 위인을 찾아보는 시간이었답니다


"엄마 내 나이 6살에는 누가 나와?"

"아빠는 엄마는?"

하면서 하나씩 찾아보는 게 되더라구요


이 책이 더 좋았던 이유는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 주기 때문이에요

어릴 때 성공한 사람도 있고

50대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사람도 있고

70대 이후에 꽃을 피운 사람도 있고

90대가 넘어서 새로운 꿈을 이룬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읽는 내내 "아직 늦지 않았구나"

"지금 시작해도 되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특히 엄마가 되고 나면

가끔은 나이를 의식하게 될 때가 있잖아요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엔 늦은 건 아닐까?

지금 도전해도 될까?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괜히 용기를 얻었어요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속도가 있고

전성기의 시기도 모두 다르다는 걸 알려주니까요

아이들에게는 꿈과 가능성을 보여 주고

어른들에게는 다시 시작할 용기를 건네는 책이에요


무엇보다 강혜숙 작가님의 개성 있는 일러스트와

감각적인 그래픽 덕분에

위인전처럼 무겁거나 어렵지 않아요

쨍한 표지부터 시선을 끌잖아요 ㅎㅎ

저도 생각날 때마다 한 장씩 넘겨 보게 되더라고요


누구에게나 전성기는 있다는 말


중요한건 나이가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살다 보면

어느새 내 인생 전성기가 펼쳐질 수 있다는 사실!


제 전성기도

어쩌면 아직 오지 않았을 수도 있고

어쩌면 바로 지금일 수도 있겠지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가족의 빛나는 순간들을 이야기

나눠 보고 싶은 분들께

<101 전성기 도감>을 추천하고 싶어요


나이라는 숫자보다

지금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따뜻하게 알려 주는 특별한 책이랍니다 ♥





@whosgotmytail


#후즈갓마이테일 #도서제공

#101전성기도감 #인물도감 #초등독서 #초등책추천

#위인도감 #아이와책읽기 #어린이책추천 #위인전

#가족독서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