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어떤 새장도 싫어 난 자유가 최고야"
라는 문장을 통해 진짜 자유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어요
남들이 정해 놓은 틀에 나를 가두지 않는 것
내가 좋아하는 색깔로 나를 표현하는 것
하고 싶은 꿈을 마음껏 상상하는 것
다양한 자유라는 걸 말해 주는 것 같았어요
바루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그림은
한 장면 한 장면 살펴보게 되어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자유롭게 펼쳐지는 풍경들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하네요
책을 읽으며 저희 아이와도 이야기를 나누어 봤어요
"새가 되면 가장 먼저 뭐 하고 싶어?"
"놀이공원 위랑 바다위를 날아다닐 거야"
좋아하는 두곳을 말하더라구요
아이답고 너무 귀여운 대답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한참 동안 새가 되면 어디를 가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눴어요
<내가 새라면?>은 새의 날개를 빌려
자유롭게 꿈꾸는 법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법
세상에 있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는 법
그리고 나답게 살아가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의 날개를 선물해 주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자유의 의미를
다시 떠올리게 해 주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