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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야무진 경제 습관 2 - 내가 바로 용돈 모으기 대장 ㅣ 똑똑하고 야무진 경제 습관 2
연유진.석혜원 지음, 이나무 그림 / 다봄 / 2026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현금보다 카드가 더 익숙한 세대죠
마트에서도 키오스크에서도 카드..
엄마 아빠도 휴대폰으로 결제하는 모습도
너무 자연스럽게 보니까요
저희 아이도 가끔
"엄마 카드로 사면 되잖아"
라고 말할 때가 있는데 ㅎㅎㅎ
그럴 때마다 돈이 어디서 생기는지
모으는 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경제 습관을 길러주고 싶어 만나본
<똑똑하고 야무진 경제 습관 2 >
아이 눈높이에서 용돈을 모으는 방법과
돈의 가치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이야기의 주인공 도도는 가족과 함께
뉴욕 여행을 가게 되면서 특별한 목표가 생겨요
가족들에게 맛있는 치즈케이크를
사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 거예요
아이답고 사랑스러운 이유 아닌가요?ㅎㅎ
누군가에게 받고 싶은 게 아니라
가족에게 한턱내고 싶다는 마음이 참 예쁘더라구요
그렇게 도도의 용돈 모으기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목표 금액은 5만 원
도도는 처음에 무조건 아끼기만 하면
돈이 모일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용돈을 받자마자 저금통에 넣고
문구점도 참고 사고 싶은 것도 꾹 참으려고 하죠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어른들도 저축이 어려운데
아이들에게는 더 어렵잖아요
도도의 모습이 아이들 마음을
정말 잘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도는 친구 유나를 통해 저금통 두개 비법!
쓸 돈과 모을 돈을 나누는 방법을 배우게 되거든요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모으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려줘요
아이들이 경제를 처음 배울 때
꼭 필요한 부분 같더라구요
무조건 아끼고 참는 저축이 아니라 즐거운 저축!
또 인상 깊었던 건 알뜰장터 이야기였어요
도도는 용돈만으로 목표 금액을
채우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직접 돈을 벌어보기로 해요
언니와 함께 알뜰장터에 참여해서 물건도 만들고
판매도 하고 손님도 만나면서
경제 활동을 경험하게 되죠
요즘 아이들은 물건을 사는 경험은 많아도
직접 팔아보는 경험은 흔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더욱 흥미롭게 읽었어요

저희 아이도 책을 보면서
"나도 유치원에서 장터하면 장난감 팔아볼래"
"안 보는 책도 팔까?" 이야기하더라구요
직접 경험하면서 번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이 스스로 느껴볼 수 있겠죠?
책 뒤편에 있는 <도도와 루루의 용돈 교실>도
정말 알차더라구요
나만의 저금통 꾸미기
경제 목표 세우기
알뜰장터 계획표 작성하기 등
실제로 용돈을 활용해
경제 습관을 만들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경제 교육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도도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아직 <1권 용돈 도둑을 잡아라> 안 읽어봤는데
아이와 참께 읽어봐야겠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동화 형식이라
미취학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똑똑하고 야무진 경제 습관 2 >은
용돈을 처음 받기 시작한 아이
돈을 모으는 경험을 해보고 싶은 아이
경제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고 싶은
가정에 추천하고 싶은 동화책이에요
돈은 단순히 쓰는 것이 아니라
모으고 계획하고 나누고
직접 벌어보는 경험까지 중요하다는 걸 알려준답니다
요즘 현금보다 카드와 페이가 더
익숙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돈의 가치와 경제 습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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