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가장 먼저 떠올린 게 혼자 남은 엄마였어요
"혼자 남을 우리 엄마는 불쌍해서 어떡하나!"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약지는 끝까지 정신을 차리고 방법을 찾으려고 해요
속담에서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이 책에서는 단순히 재치만 보여주는 게 아니에요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든다는 걸 보여주더라구요
그리고 호랑이도 그냥 무섭기만 한 존재가 아니라
약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흔들리고
도움을 받으면 고마워할 줄 아는 모습으로 나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