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콩콩 보물 탐험대 퐁당퐁당 책읽기 5
소연 지음, 김민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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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 조금씩 읽기 독립을

시작해도 되는 나이, 6세예요


아직은 그림책을 더 좋아하지만

요즘은 슬슬 글밥 있는 동화책들도

하나씩 보여주려고 시도 중이에요


그래서 부담 없이 읽으면서도

이야기의 재미와 메시지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을 찾다가

<발콩콩 보물 탐험대>를 만나게 되었어요


보물찾기라는 제목부터 저희 아이의 관심을

끌더라구요 "엄마 보물 찾으러 간대~"라면서 ㅎㅎ

그리고 이름부터 귀여운 두디, 람이, 톡이

세 친구의 등장도 아이 마음에 쏙 들어왔어요


이 책은 별마을에 사는 세 친구가 보물 지도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예요


“ 발콩콩 보물 탐험대, 출발 !”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떠나는 장면부터

아이도 함께 두근두근하는 느낌이었어요







세 친구는 별마을에서 출발해

세모 마을, 네모 마을, 동그라미 마을을 지나며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배우는 이야기가 펼쳐져요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들처럼

각기 다른 재미난 에피소드가 펼쳐지는데

세모 마을에서는 냄새 때문에

외톨이가 된 스컹크를 만나고

네모 마을에서는 오해를 받아 억울해하는

멧돼지를 만나게 되죠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 친구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해결 방법을 찾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도착한 동그라미 마을

보물을 찾을 거라 기대했지만

그곳에는 반짝이는 보물 대신

도움이 필요한 염소 친구가 있었어요


동그라미 마을과 염소를 도와주며

세 친구는 깨닫게 됩니다

보물은 찾는 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걸요

함께 웃고 서로 도와주고

함께 하는 그 시간 자체가

이미 보물이었다는 걸 알게 되죠







세 친구가 떠나는 재미난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감, 배려, 협력, 관계의 소중함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요


또 하나 좋았던 건 읽기 독립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구성이라는 점이에요


글밥이 너무 많지 않으면서도

챕터 형식으로 나뉘어 있어서

"한 장씩 읽어볼까?" 하며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한 페이지씩 엄마와 아이가 번갈아

읽는 연습을 해도 좋더라고요


궁금한 뒷이야기에

저희 아이도 "다음 마을은 어디야?" 하면서

계속 넘겨보자고 ㅎㅎ


퐁당퐁당 책읽기 시리즈인

발콩콩 보물 탐험대는

저희 딸처럼 이야기책으로 넘어가는 단계의 아이

읽기 독립을 시작하는 아이

친구 관계를 배우는 시기의 아이

이런 6세, 7세,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보물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지금 내 옆에 있는 친구,

함께하는 시간 속에 있다는 것!


아이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를

따뜻하게 담은 이야기랍니다 ♥





@gimmyoung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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